직소퍼즐이 아닌 퍼즐이라서 눈길이 갔어요.

그림만 맞춰보는 퍼즐이 아니라 여러가지 퍼즐 조각들을 조합해서

우리아이만의 탈것을 만들어보는것도 재미겠다 싶어서 선택했는데

잘 한 선택같아요

만약 주변에 남아친구들이 있다면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은 교구에요~

우리아이는 일단 마그넷퍼즐박스의 자석퍼즐을 분리하는 것 부터 너무 좋아했어요.

이게 뭐야 이게 뭐야? 이러면서 로켓이야? 비행기야? 자동차야? 이러면서

자석퍼즐을 분리해보고 정리해면서 갖고 놀더라구요. 벌써부터 흥미로움 업~

분리하고 정리해놓고서는

그림카드들을 보고서는 비행기, 배 등 다양한 탈것들을 맞춰보겠다고 먼저나서더라구요.

원래 퍼즐 안좋아하는 아이거든요? 그런데 맞춰보겠다고 먼저나서다니~ 정말 놀라움!

그리고 이렇게 자유로운 자석퍼즐을 맞춰보면서 퍼즐에 자신감도 업업되었어요

그림을 관찰하면서 자석으로 탈것퍼즐을 맞춰보면서 관찰력도 발달시켜보고요

다양한 도형들을 살펴보며 도형 인지능력과, 그리고 눈과 손의 협응력도 높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완성된 자동차에대해서 말을 하고, 

"배는 바다에 있지~"라면서 도로가 아닌 바닷물 위에 배 자석을 맞춰보고요~

아이와 함께 맞춰본 탈것에 대해서 다양하게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나중에 아이가 좀 더 큰다면

카드를 보지 않고 스스로 자동차를 만들어내고, 또한 자신만의 자동차도 만들어내는 놀이를 해서

창의력을 높혀주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지금은 카드를 보면서 자동차퍼즐을 하는것만으로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퍼즐 끝나고 나서~ 도로와 자동차들, 신호등 퍼즐 등으로 뛰뛰빵빵놀이~

로케트의 불나오는 부분으로 불이야 놀이, 불났으니까 소방차 퍼즐 찾아보는 놀이~

여러가지 놀이로 활용도 됩니다 ㅋㅋ  탈것퍼즐하나로 시간가는줄모르고 놀더라구요.

또한 보관함도 따로 있으서 휴대성도 좋고요~

아이랑 어디 나갈때 이거 하나 갖고 나가도 딱 좋을거같아요~